11.2 43평 일산 랜드마크:예랑43

PART 11. November-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5

by 이동혁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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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건축가 3인방의 집짓기 제안

제목 :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5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집짓기-


저자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PART 11. November


십일월 두 번째. 43평 일산 랜드마크:예랑43


※모든 저작권은 홈트리오(주)에게 있습니다. 최근 무단으로 디자인과 설계 평면도를 복제해 마치 본인들이 한 것인 듯 홍보하는 업체들이 있는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 고지드립니다.


STORY


: 예랑79와 예랑43의 조합. 각각의 별동으로 지어진 주택이지만 하나의 디자인적 콘셉트와 외장재를 맞춰줌으로 인해서 하나의 거대한 주택처럼 느껴집니다.


원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두 집의 디자인은 완전히 다릅니다. 외장재만 동일할 뿐 완전히 다른 주택 디자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의 모습으로 보니 같은 건물처럼 보이죠? 맞아요. 꼭 디자인만 맞춘다고 같은 건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주택들처럼 느낌만 동일하게 가져가도 하나의 일체화된 건물처럼 느껴집니다.


두 개의 건물이지만 하나의 느낌으로 집을 앉히게 되면 얻는 이득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집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건물 하나만 달랑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단지의 느낌으로 구성하면 집을 바라보는 제삼자의 시선이 달라지게 됩니다. 추후 조경적인 부분에서도 같은 분위기로 맞춰준다면 이 건물들은 주택의 느낌뿐만 아니라 랜드마크적인 카페의 느낌마저 가져갈 수 있을 거예요.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한 번씩 눈길을 주는 주택일 것이며,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건물이라고 평 하고 싶습니다.


대지가 한계성이 높은 땅이었습니다. 경사도도 존재했고, 다각형의 모양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배치를 하느냐에 따라 데드스페이스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는 여건이었습니다.


일단 법규에 맞춰 땅을 분석하고, 건축주님이 원하는 요구조건과 일조권 등의 향에 대한 부분을 검토했습니다.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해 일단 해가 잘 드는 환한 집으로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주차장을 도로 쪽에 우선 배치하고 현관을 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거실과 주방을 앉히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분에 방을 앉혔습니다. 남향의 해를 모든 실이 바라보면 좋겠지만 안될 경우 거실부터 향을 받게 합니다. 모든 공간 중 가장 많은 활동이 일어나는 곳이거든요.


1층을 공용공간과 안방 공간으로 가져가고 2층을 온전히 자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 주었습니다. 독특한 점은 2층 방마다 화장실을 하나씩 주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건축주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것입니다. 단독주택의 설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온전히 건축주님만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시면 됩니다.


왜냐고요? 이 집은 주문형 맞춤제작으로 진행한 건물이니까요. 그것이 단독주택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이유인데 남들 집처럼 똑같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2층에 작지만 외부의 환경을 만날 수 있는 발코니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누수의 위험성 때문에 웬만하면 잘 만들지 않는데 그래도 1층까지 내려가지 않고 바람 쐴 공간은 필요하잖아요. 이 공간은 부모님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자녀들이 공부하다가 바람 쐬러 나오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부모님은 욕심내지 마세요. 자녀들에게 이 공간을 양보하세요.


#일산랜드마크 #철근콘크리트주택 #모던스타일 #유니크함 #단독주택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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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법 : 철근콘크리트

설계, 시공 : 홈트리오(주) / 상담문의 : 1522-4279

ARTIST : 건축가 정다운, 임성재, 이동혁

홈페이지 : http://hometrio.kr/

지붕마감재 : 리얼징크 / 외벽 마감재 : 모노롱벽돌 / 포인트자재 : 모노롱벽돌

실내벽마감재 : 도장마감 / 실내바닥마감재 : 이건 강마루, 포세린타일

창호재 : 이건 알루미늄 3중 시스템창호

건축면적 : 142.52㎡(1층 : 82.26㎡, 2층 : 60.26㎡)

예상 총 건축비 : 516,000,000원(부가세 포함, 산재보험료 포함 / 설계비, 인허가비, 구조계산 설계비 별도)

설계비 : 12,900,000원(부가세 포함) / 인허가비 : 4,300,000원(부가세 포함)

구조계산 설계비 : 4,300,000원(부가세 포함) / 인테리어 설계비 : 6,450,000원(부가세 포함)

*건축비 외 부대비용 : 대지구입비, 가구(싱크대, 신발장, 붙박이장), 기반시설 인입(수도, 전기, 가스 등), 토목공사, 조경비 등


1f.jpg 1층 평면도
2f.jpg 2층 평면도


이동혁 건축가 : 웅장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철근콘크리트 공법과 모노롱 벽돌의 만남. 이 조합만으로도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가 일단 묵직합니다. 목조주택에서는 가져갈 수 없는 철근콘크리트 주택만의 매력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항상 취약점으로 꼽혔던 단열은 고단열재와 시스템창호로 커버를 하였으며, 대지의 한계성을 디자인적인 부분과 공간설계적인 부분으로 해결하여 오히려 대지가 가진 제약조건을 극복해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있어 입체감을 많이 부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가벽을 활용하여 4면 어디에서 보던 볼륨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설계한 주택입니다.

정다운 건축가 : 43평의 마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층과 2층을 합한 면적이며, 각 층을 분리해서 보면 1층은 25평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43평을 플랫 하게 보면 넓을 수 있지만 층을 구분해서 나누면 생각보다 내가 생각한 면적보다 적게 공간이 구성됩니다. 1층 25평은 결코 넓은 공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설계를 진행할 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모든 실을 다 넣으려면 답 없습니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과감하게 설계를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넓은 공용공간이 단독주택에서는 1순위입니다. 어설프게 막으려고 하지 마세요. 오픈하고 벽을 최소화해야지만 그나마 원하는 공간이 탄생합니다. 또한 이동공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복도가 길어질수록 평면의 유니크함은 더해지겠지만 그러한 모든 이동 공간이 데드스페이스로 잡힙니다. 대형 평수에서는 복도를 많이 가져가도 괜찮지만 60평 미만의 소형 평수에서는 복독 공간을 최소화해주세요.

임성재 건축가 : 모노롱벽돌은 붙이는 파벽돌 형식과 쌓는 조적방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파벽돌은 일단 저렴합니다. 시공했을 때의 느낌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창문 쪽에서의 깊이감과 추후 깨지는 하자 부분이 있어 목조가 아닌 철근콘크리트주택에서는 가급적 조적방식의 쌓는 모노롱벽돌을 추천합니다. 외장재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어찌 되었던 깨지거나 갈라지는 부분은 무조건 생길 거예요. 유지관리는 필수이니 세월이 흘러 깨지거나 갈라졌다고 마음상해하지 마시고, 매년 조금씩 손봐주면서 집을 가꿔주세요. 여기는 아파트가 아닙니다. 단독주택이고 모든 유지관리는 건축주님이 직접 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그 자체로 즐겨야지 이것을 스트레스로 생각하시면 단독주택 절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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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통합본.jpg (좌측부터) 이동혁 건축가, 정다운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집이라는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다.]

Architecture Team : 홈트리오(주)

대표번호 : 1522-4279

홈페이지 : http://hometr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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