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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 Nov 05. 2017

가끔 이런 기분이 들 때


요즘은 특별한 고민이나 걱정이 없어요.


그런데 뭔가 멍하고

붕붕 떠있어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나쁜 의미도

좋은 의미도 아니고.


알 수 없는 생각에 멍해지고

아득해질 때가 있습니다.









표현하기 애매한


밥을 먹으면서도.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중에도.


머리 한구석은 뭔가 다른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흠...

가끔 이런 기분이 들 때가 있죠!


이럴 때는 그냥 이런 순간이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아니 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머릿속의 멍텅구리가

얼른 다른 곳으로 가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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