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속담이 있다.
“C’est en forgeant qu’on devient
forgeron.”
'대장질을 하면서 대장장이가 된다.'는
뜻이다.
반복되는 연습이 결국 실력을 만든다는
말이다.
이 속담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저 성실함을
강조하는 말처럼 들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문장은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잘하려고 시작하는 일이 아니라,
계속하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리는 상태에
대한 이야기였다.
글도 그랬다.
처음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거창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쓰지 않으면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고,
쓰고 나면 조금은 숨이 쉬어졌다.
그래서 썼고, 또 썼다.
잘 쓴 날보다 어설픈 날이 훨씬 많았다.
문장은 자주 비틀렸고, 생각은 정리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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