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 자신을 꽤 견고하고 탄성이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매사에 의연하고, 질투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만약 내가 늘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며
“왜 나는 저렇지 못할까”
“왜 나는 저만큼 가지지 못했을까”
이런 질문들로 나를 몰아붙였다면,
지금처럼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으로
살지 못했을 것이다.
세상에는 나보다 예쁜 사람이 많다.
나보다 매력적인 사람,
더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
돈이 많은 사람,
체력이 좋은 사람,
더 젊고,
더 빠르고,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다.
그 사실을 모르는 척하며 사는 건 아니다.
다만, 그 기준 하나만으로 나를 재단하지
않을 뿐이다.
왜냐하면 삶은 단일한 비교표로 정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것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어떤 것은 애초에 원하지도 않았고,
어떤 것은 노력해도 닿지 않았으며,
또 어떤 것은 생각보다 많이 품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함께 놓고 보면
누군가는 더 많이 가졌고,
누군가는 더 오래 버텼고,
누군가는 더 깊이 생각했고,
누군가는 더 가볍게 웃으며 살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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