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 사주 궁합은 없다?!
선운쌤이 알려주는 궁합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아마 여기있는 것만 읽으셔도
사주 궁합 기초는 충분히 다지는 셈일겁니다.
그럼 같이 공부하러 가볼까요?
궁합은 원래 없어요.
그런데 사람이 있는 것처럼
생각들을 하는 거지.
친구 궁합 잘못 봐준 썰
예전에 제가 사주를 초창기에 배워
뭘 잘 모를 때 이야기.
제 친구가 애인이 있었는데
식상이 왕한 사주였다.
그래서 '야, 너는 그 여자랑 결혼하면 죽는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무식한 이야기죠.
그래서 사람이 모르면 용감한 거예요.
사람이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데
그거를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거야.
그 친구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분 나빴을까?
그 친구 지금은 잘 살고 있어요.
그 여자 덕분에.
여자가 식상이 왕하다,라는 뜻은
남편 부양한다는 뜻이니까
그러니까 좋은 여자를 만났던 거다.
제가 학교 다닐 때
그의 여자친구가 적금 깨서
자동차까지 사줬으니까
대단한 거 아닌가?
그 당시에는 대학생이 차 모는 것도
웃기는 이야기지만
지금도 학생이 적금 깨서
차 사준다고 해도 대단한 건데
그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거였다.
집이 부자도 아닌데.
어쨌든 궁합은 없습니다.
어떻게 서로 맞추어 살아갈 것이냐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가 어디에서부터 출발 한 것인가
그것을 아는 게 궁합이다.
충은 서로 끌리는 관계
일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궁합은 합충 부터 보죠.
월지 충
일지 충
시지 충
년지 충
월지 충은 부모가 방해를 했네
년지 충은 조상이 방해를 했네
이런 이야기하는데
사실 충이라는 것은
이런 의미를 말한다.
충은 간격이 있다.
서로 침범하지 않다.
간절히 바라다.
음양이 만난 것이다.
묘유충, 사해충 같은 것은
궁합적 측면에서 좋은 거다.
싸우는 게 아니라
오히려 충은 끌리는 것이다.
한눈에 반하는 것이며,
빠른 속도로 친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음양이 만났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은 좋다 나쁘다로
이야기하면 안 된다.
합은 서로 끌리는 관계는 아님
월지 합, 일지 합도 있죠.
합은 별 의미는 없다.
합이 되어 서로가 끌린다 그런 것은 없다.
충은 서로 다른 계절의 만남
충은
서로 다른 계절끼리 만난 것이다.
묘유충은
봄생과 가을생이 만난 것이고
사해충은
여름생과 겨울생이 만난 것이다.
같은 계절끼리 만나면
서로 정서와 사고방식이 비슷
같은 계절끼리 만난 경우
서로가 정서가 비슷한 거다.
서로 사고방식이 비슷하다.
봄생끼리 만나면
서로 아무 생각 없이 만난 거다.
여름생끼리 만나면
목적을 가지고 만난 거다.
가을생끼리 만나면
같은 분야 종사자끼리 만난 거다.
보통 직업적 관계로 만난다.
겨울생끼리 만나면
진지하게 만난 거다.
봄생끼리는 만나면
둘이서 노는 거다.
여름생끼리 만나면
기본적으로 결혼 자체를 염두에 둔다.
여름생과 가을생은
사랑에 목숨걸지 않아
여름생과 가을생은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목적한 바가 있다는 거다.
시간 낭비를 가장 하기 싫어한다.
연애도 효율적으로 하려고 한다.
쓸데없이 막 하는 걸 싫어한다.
겨울생과 봄생은
연애 자체에 초점을 둔다.
그래서 사랑에 목숨을 걸 수 있다.
반대로 여름생과 가을생은
사랑을 잘 모른다.
그리고 사람을 잘 끊어낸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끊어낸다.
왜냐하면 마음을 준 적 없으니까.
하지만
봄이나 겨울생은 잘 못 끊어낸다.
왜냐하면 마음을 줬기 때문에.
어느 것이 과연 좋을까?
어떤 조합이 좋을까?
그런 기준은 없어요
그렇게 살아가는것 뿐이다.
가을생과 봄생 궁합은?
가을생이 봄생을 만나면
이제 목(木)이라는 습이 젖게 된다.
가을생은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움직인다.
너는 이렇게 해야 해.
내 애인은 이런 사람이어야 해.
내 남편은 이렇게 해야 해.
이런 식에 어떤 틀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봄생은 그러한 틀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가을생이 봄생을 만나면
혼란스러워진다.
가을생은 상대방에게
틀을 잡아주려고 한다.
예를 들어
생일날은 선물을 해줘야지.
이럴 때는 이렇게 해야지.
여자한테는 그렇게 하면 안되지.
그러면 봄생은 이건 도대체 뭐지?
세상에 그런 정해진 틀이 어디 있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가을생은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하고
오후에 안부 묻고
저녁에 헤어지고
쳇바퀴 돌듯이 똑같은 생활인데
여름생과 가을생은 패턴이 똑같은데
금은 내가 그 패턴을 만드는 것이고
화는 주변 환경에 맞혀서
내가 그 패턴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봄생이나 겨울생은
패턴 자체를 안 만들려 하고
대단히 불규칙하다.
그래서 봄생이 가을생이 만나면
그 패턴 때문에 대단히 힘들어한다.
물론 가을생도 힘들다.
왜냐하면 아무리 상대방
패턴을 잡으려고 해도 안 잡히지 때문이다.
가을생 방식으로
이렇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도 안된다.
가을생 입맛대로 안된다.
봄생 입장에서는
내가 왜 그 시간에 전화를 안 했다고
뭐라고 하냐고? 이해가 안 되고.
가을생은 봄생에게
너는 왜 맨날 그럴 수 있느냐 따지고
봄생은 가을생에게
아니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대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는 음양의 관계이기에
봄생은 점점 그 패턴에 익숙해져 가고
가을생은 불규칙한 상황에 적응해간다.
타고난 계절별 특성
목(봄생): 습, 자율적, 개인적, 자기 주관,
자기 사랑, 무규칙, 무질서,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
화(여름생): 사회적 규칙과 질서,
어른 말씀 듣고, 지시에 응하기,
남존여비, 남>여,
타인을 군림, 누군가를 종속.
금(가을생): 내가 만든 규칙,
자기 관리, 흐트러지지 않는다.
규범을 지키고, 타의 모범이 되려고,
누군가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 함.
수(겨울생): 지배하려고 하다.
일체화 하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
일심동체, 네가 원하면 뭐든지 해줄 수 있다.
상대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뀐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기 색깔도 잘 바꾼다.
상대방 비위를 잘 맞출 수도 있다.
타고난 계절별 연애 방식
목(봄생) 연애 방식: 연애를 즐기자.
선물 안 사줘도 뽀뽀만 해주면 된다.
화(여름생) 연애 방식:
사랑은 그냥 과정이다.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임.
형식을 지키는 것.
필요로 하는 걸 해준다.
실용노선, 실용주의
'내 생일에 냉장고 사줘.'
금(가을생) 연애 방식: 사랑이 뭐지?
사랑에 관심이 없다.
사랑을 몰라.
그래서 가을생은 형식이 필요하다.
선물은 사랑을 확인하려는 사랑의 증표이다.
돈을 주면 화를 낸다.
'우리 사랑이 돈으로 환산되니?'
수(겨울생) 연애 방식:
나는 외롭다.
진짜 사랑을 하자.
뭘 바라지 않음.
현금만 줘도 됨.
선물 아무거나 줘도 됨.
어떤 선물도 자기 사랑 방식으로 해석.
결혼 3년차 되면
사랑이고 뭐고 의미 없고
현금 주면 좋아한다.
여름생과 겨울생 소통 불가
수(겨울생) 연애 방식:
낭만적, 정서적,
내면의 것을 소통하려고 함.
화(여름생) 연애 방식:
업무적, 현실적, 사무적.
그래서 여름생과 겨울생은
소통이 전혀 안된다.
예를 들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생이 눈물 짓는데
여름생은 청승맞다고 구박한다.
둘은 정서적 공감대가 전혀 형성이 안된다.
여름생는
상대를 내 손아귀에 쥐고
복종 시키려고 하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상대가 움직이기를 원한다.
그런데 겨울생은 그런 의도대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여름생과 겨울생이 만나면
처음에는 겨울생이 여름생에게 복종을 한다.
왜냐하면 좋아하니까.
겨울생은 무엇이든 맞추어주는 스타일이라.
초반에는 겨울생이 여름생 시키는 대로
쓸개까지 다 빼주다가
시간이 지나면 신나게 싸운다.
아주 난리가 난다.
여름생은 겨울생에게 네가 변했다고 하고
겨울생은 여름생에게 참을 만큼 참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겨울생은 여름생에게
공감대 형성을 요구했는데
여름생은 전혀 공감대를 같이 안 해 줬다.
계속 지시만 하고
그냥 뭐 말하면 틱틱 거리기나 하고.
겨울생도 사람인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뭐...
초반에는 여름생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다가
겨울생이 나중에 반기를 든다.
즉 여름생과 겨울생 궁합은
그렇게 바람직한 궁합은 아니다.
여름생 + 겨울생 내 경험담
궁합에 대해서 이렇게 선운 선생님처럼
태어난 계절로 설명해 준 사람 처음 만나봄.
기가 막히게도 내 인생에 인간관계에
대입을 해보면 너무 잘 맞아서 소름.
일단 수니는 여름생.
사랑에도 실용주의가 중요함.
그리고 내 뜻대로 상대방이 따라오기를 원함.
내가 인연이 끝난 사람들을 보니
어쩜 하나같이 겨울생이었다.
왜 그들과 사이가 안 좋았는가?
고민을 해봤는데...
정확한 이유를 알 수가 없었는데...
결국 타고난 팔자 때문이라는 것밖에.
일단 친정식구들 나를 빼고
모두 봄생과 겨울생들.
봄생과 겨울생끼리는 궁합이 최고 좋음.
나를 제외하는 순간
가장 화목한 집안으로 변하는 거였음.
그 집안에 내가 불순분자였으니...
이제는 그 자리에서 조용히 빠져본다.
나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자.
그리고 몇 년 전 손절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가 바로 겨울생이었다.
처음에는 정말 나에게 잘 맞혀주었다.
그래서 그런 성격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더 친해지게 되니까
본격적인 자기 성격을 드러내면서
반기를 들었다.
그녀는 내면 깊숙한 소통을 원했다.
그 요구는 내 입장에서는
마치 엄마나 남편도 해주기에 벅찬
그런 수준의 지원과 정서적 공감대를 원했다.
이건 내가 원하는 게 아니었다.
결국 관계는 끝이 났다.
덕분에 겨울생 특성에 대해
여름생 입장에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여름생과 겨울생은 안 맞는다는 걸
깨닫기 위해 만난 사이였음을.
겨울생은 봄생을 만나야 할 거 같다.
여름생과는 결국 이별할 수밖에.
여름생이 겨울생은
거리를 두는 사이는 가능할지 몰라도
친밀한 친구, 연인, 가족은 좀 아닌 듯.
다행히 시댁 식구들은
단 한 명도 겨울생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
그래서 시댁이랑 잘 맞는 거였네.
타고난 계절 궁합 때문에.
봄생과 겨울생 이상적인 관계
겨울생은 묘하다.
형체를 자유롭게 바꾸듯이 실제로 그렇다.
여름생과 가을생은 어떤 틀이 생겨 버린다.
봄생은 여리니까 유연하다.
목왕절이 사랑스럽다.
잘 들러붙고 하는 짓이 이쁘고 젤 안타깝고.
제일 불쌍한 게 가을생.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니까.
부모 손이 젤 안 가는 게 가을생.
봄생은
부모가 귀찮다고 해도 뭔가를 해주려고 한다.
가을생은
부모가 해줬으면 하는데 잘 안 챙겨준다.
겨울생이 봄생을 만나는 것은
가장 좋은 관계이다.
정서적으로.
왜냐하면 봄생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겨울생 있는 그대로.
겨울생은 비밀이다.
겨울생은 밖으로 드러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수가 비밀인 이유는
딱히 밝히고 싶은 대상이 없어서 그러하다.
괜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아니다.
내가 말할 상대가 없어서 그렇다.
겨울생은 일반적으로
남들 이야기를 들어주는 위치에 있다.
조언을 해주고 상담을 해준다.
그래서 자기 이야기를 거의 안 한다.
왜냐하면 자기 이야기를 잘 안 받아주니까.
그런데 유일하게 봄생이
겨울생 이야기를 받아준다.
겨울생이라는 그 자체가
대단히 개인적이고 정서적이고
좀 형이상학적이다 보니까
여름생이나 가을생들은
'이 이야기가 아닌데' 하면서 따지는 거다.
겨울생은 그냥 알아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여름생이나 가을생들은 계속 따져 묻는다.
그냥 가만히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훈계를 하고 따져 묻는다.
하지만 봄생은 안 따져 묻는다.
'그냥 그럴수 있지' 하고 받아들인다.
겨울생 입장에서는 봄생이 안 따져 물으니
내 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할 수가 있다.
겨울생은 상대에 따라서 내가
위에 있기도 하고 아래 있기도 할 수 있다.
여름생을 만나면
처음에는 아래 있다가
나중에는 위로 올라간다.
가을생을 만나면
처음부터 내가 위에 있는 있는 거다.
겨울생 입장에서 위와 아래를
생각 안 하게 만들어주는 게 봄생이다.
상하에 대한 생각을 안 하게 만들어준다.
봄생의 천진난만함이
겨울생의 복잡한 마음을 녹여준다.
그래서 겨울생과 봄생이 만나는 건
가장 이상적인 관계이다.
어떠한 조건도 없고.
어떠한 이유도 없다.
가장 좋은 관계라고 볼 수 있다.
봄생 + 겨울생 관찰담
친정어머니가 봄생이고 아버지는 겨울생.
친정어머니가 봄생이고 막내아들이 겨울생.
어머니 옆에 항상 두명이 곁에 있음.
70대 후반 아버지와
40대 중반 아들
아직도 어머니 곁에 있음.
여름생이 모르는
봄생과 겨울생의 관계가 있겠지만
약간 겨울생을 위해 봄생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가을생과 겨울생 존경하는 사이
가을생이 겨울생을 만나면
일방적으로 수한테 달려가는 거다.
겨울생은 가을생을 보면
너무 부족한 게 많이 보인다.
너무 부족하고, 너무 불안하고,
물가에 내놓은 애 같고,
정서적으로도 부족한 것 같고
그래서 겨울생이 가을생을 대단히 보살핀다.
지도 편달하는 거다.
'너 언제 철들래?' 하면서.
겨울생 입장에서 가을생은 불안하다.
자기 틀에 박혀서
쳇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서
넓은 세상도 보여주고 싶고
뭐 이건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고
어떤 사고의 폭도 넓혀 주고
그래서 가을생이 겨울생을 만나면
가을생은 겨울생을 존경을 한다.
우리가 궁합으로서 좋은 관계가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좋은 것도 있고.
존경하는 관계로서 좋은 것도 있다.
보통 (금이 수를 보면)
가을생이 겨울생을 보면 존경하고
(수가 목을 보면)
겨울생이 봄생을 보면 존경을 한다.
제일 어른은 겨울생이다.
겨울생은 봄생을 존경을 한다.
왜냐 내 마음을 이해해 주었으니까.
하지만 봄생은 이해해 준 적 없다.
그냥 이야기를 들어준 거 밖에 없다.
그냥 긍정만 했는데
겨울생은 그게 그렇게 좋은 거다.
가을생은 자기 틀 속에서
자기 절제만 하고 살아가는데
겨울생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너무 잘 알고 채워주니까
존경을 하게 된다.
수는 뭔가를 채워주고 잘해주고
이런 건 수가 하는 역할이다.
가을생이 가지고 있던 규칙과 틀을
겨울생은 고스란히 내 규칙으로 만들어버린다.
사주에 금수가 있으면
금이 수의 규칙에 다 맞춰 준다.
예를 들어
남편이 들어올 때가 되면
기를 쓰고 그 시간 전에 지키고 앉아있는다든지.
애가 학교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전까지는
꼭 집에 귀가 해야 된다든지.
내가 가을생이고 아이가 겨울생이면
무조건 겨울생에게 맞추는 거다.
만약 내가 가을생이고
아이 하나는 겨울생이고
다른 아이 하나는 봄생이면
겨울생한테 맞추고
봄생한테는 하소연하고 있는 셈이다.
여름생과 봄생 궁합은?
여름생은 사회적 질서를 중요시 하는데
봄생은 질서가 없다.
그러니 여름생은 봄생에게 이렇게 해라.
'약속시간에 맞쳐서 와라'
'이렇게 하면 안된다'
'똑바로 앉아라'
'숟가락은 그렇게 잡는 거 아니다' 등
하지만 봄생은 돌아서서 까먹는다.
'약속시간 늦지 말라고 했잖아'
여름생이 나무란다.
'미안해요'
봄생이 대답한다.
그리고 또 늦게 나타난다.
그렇게 계속 까먹는다.
여름생 입장에서 봄생을 보면
속 터진다.
여름생 입장에서 봄생은 뺀질거린다.
봄생은 아무 생각 없이 한 건데.
그냥 피곤해서 늦게 가고,
하기 싫어서 안 한 건데.
여름생 입장에서는
뺀질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여름생은 봄생에게
계속 요구한다.
가을생과 봄생 관계는
뭘 요구를 하지는 않고 협상을 하는 편인데
여름생은 봄생에게 요구를 한다.
봄생과 여름생이 만나면
봄생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여름생과 가을생 궁합?
여름생이 가을생을 만나면
사랑을 하는 건지?
친구를 사귀는 건지?
가을생이 여름생에게 일방적으로 종속되어
가을생이 여름생 지시를 따라야 한다.
가을생과 겨울생도 종속관계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겨울생이 가을생을 챙겨줘서
가을생이 기쁘게 겨울생을 따라가는 거다.
여름생이 성질부릴까 봐 어쩔 수 없이
가을생이 맞혀주는 거다.
여름생은 누구랑 짝을 해주나?
그래도 가을생이 제일 괜찮다.
내 짝이 있느냐 없느냐?
내가 계속해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
목은 수를 봐야 짝이 있는 거고
금은 수를 봐야 짝이 있는 거고
수는 목을 봐야 짝이 있는 거고
화는 목을 봐야 짝이 있는 거다.
이러면 이제 헤매지 않고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남편 같은 경우는 수기운 없는 가을생
수니는 목기운 있는 여름생.
아마도 내 결혼운으로 같이 살아가고 있는 건가?
역시 남편은 아내덕 있는 남자.
남편이랑 타고난 계절별 궁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너무 믿지 말라고 한다.
너 주변을 돌아봐라.
과연 그렇게 살고 있는지?
음...
궁합이 안 맞는다는 여름생과 겨울생이
같이 잘 사는 경우도 있고
궁합이 맞는다는 봄생과 겨울생 부부는
잘 사는 거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뭐 사주적으로 궁합을 그렇게 분류하는 거지
어느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궁합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거다.
남편 말도 맞는 듯.
사주는 나를 돌아보는 참고로 활용하는 걸로.
사주는 인문학이지 과학이 아니니까.
과학 같은 공식이 아니니까.)
여름생 + 가을생 경험담
'여름생이 가을생을 만나면
사랑을 하는 건지?
친구를 사귀는 건지?'
이 말에 공감을 하게 된다.
왜냐 여름생 수니는
가을생 남편을 좋아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면이 많다.
그냥 편한 친구 같은
세상에서 제일 편한 친구.
무슨 이야기든 다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도 가능하고
가치관도 비슷해서
이야기를 나누면 아주 즐겁다.
남편이 젤 좋을 때는
낮에 회사 갔을 때
저녁에 잠들 때
그리고 이야기를 나눌 때이다.
부부인지 친구인지 정말 헷갈리긴 한다.
한 달에 한 번
친구가 아니라는 걸
잠시 확인하는 부부인 듯.
사주에서 가장 이상적인 궁합은?
만남은 음양으로 만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양 일간 + 음 일간 만남은?
양일간은 음일간을 만나면 이상적이다.
양일간 이란?
스케일이 있다.
남자답다는 뜻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양일간 남자를 봐야 남자답다고 느끼는 거다.
이건 맞다 안 맞다 문제가 아니다.
여자는 음일간을 봐야 여자답다는 뜻이다.
(맞아. 난 양일간 여자라서 여자답지는 않아.)
서로가 대립하지 않는 음과 양으로 만나는 방식이 좋다.
여자가 양이고 남자가 음이면
어쨌든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를 보살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왠지 남자가 믿음이 안 간다.
좋고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데
왠지 믿음이 안 가는 거다.
(헉, 맞다.
양일간 여자인 내 입장에서
음일간 남편은 왠지 믿음이 안 간다.
그래도 음양으로 만났으니 다행이다.)
남자가 양이면 음인 여자를 보는 게 맞고
여자가 양이면 음인 남자를 보는 게 맞다.
(오묘한 음양의 조화)
신왕자 + 신약자 만남은?
신왕자는 신약자를 만나면 이상적이다.
신왕자는 주도적이고
신약자는 상대를 따르는 거다.
신왕자끼리 만나면
서로가 주도적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충돌을 한다.
신약자끼리 만나면
서로가 따라가려 하니
중심이 없어져 버린다.
신왕자 - 비왕 인왕 인비
신약자 - 관왕 재왕 식왕
신왕도 비왕, 인왕, 인비 이렇게 나뉜다.
신약도 관왕, 재왕, 식왕 이렇게 나뉜다.
비왕은 월지가 비겁인 경우 또는 비겁이 왕한 경우.
인왕은 월지가 인성인 경우 또는 인성이 왕한 경우.
인비는 월지가 인성이나 비겁이면서 다른 곳에도 인성이나 비겁이 많은 경우. 신태왕.
관왕은 월지가 관성인 경우 또는 관성이 왕한 경우.
재왕은 월지가 재성인 경우 또는 재성이 왕한 경우.
식왕은 월지가 식상인 경우 또는 식상이 왕한 경우.
비왕자는?
보통 비왕이라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걸 말한다.
그냥 내 뜻대로 하려는 거.
자기 혼자 노는 거다.
상대방 배려 없이.
나만 즐거우면 된다.
내 뜻대로 네가 따라와.
안 따라와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왕자는?
인왕 이라는 것은
내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인왕은 나와 모든 것을 같이 하자.
너무 피곤하다.
구멍가게 앞에 가는 것도 같이 가자고 그런다.
화장실에서 심심하니까 말 걸어 달라고 한다.
얼마나 피곤한가?
(남편이 인비이지만 인왕자처럼 모든 것을 같이 하려고 함. 그래서 피곤함.)
인비는?
인비는 내가 다 해줄게.
집도 사줄게 절도 사줄게.
모든 내가 다 해줄게.
너는 아무것도 하지 마.
목욕도 시켜주고, 귀도 파주고, 발도 주물러 주고 다 해줄게.
너는 내 인형이야.
인비가 어마어마한 희생적으로 보이죠?
(남편이 인비이지만 식상이 없어서 그런가
왜 이런 희생적인 면이 별로 안 보이는지...?
정말 인비 맞아?)
관왕자는?
관왕은 네가 잘 하면 나도 잘할게.
참 피곤하죠?
네가 모범을 보여라.
네가 약속을 지켜라.
내 생일 때 뭐 선물하는지 두고 보겠다.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 보겠다.
그러면 내가 딱 그만큼 해줄게.
재왕자는?
재왕은 당신은 무엇이 필요한가요 질문한다.
상대방이 뭐가 필요한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물어보고
계속 해주려는 거다.
신왕(인비, 비왕, 인비왕)이랑 다르다.
신왕은 자기주도적인 것이고
재왕은 상대방에게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물어보는 수동적이다.
필요 없다고 하면 안 한다.
식왕자는?
식왕은 약간은 강압적일 수 있는데
말만 하면 다 해줄게.
말하면 바로 다 해준다.
관왕자 누구와 인연일까?
관왕 + 비왕 궁합은?
관왕자는 네가 잘하면 내가 잘할께 이니까
비왕자랑은 잘 안 맞는다.
너 따로 나 따로.
서로 잘해줄 생각이 없다.
맨날 싸우는 거다.
관왕 '제발 나한테 잘해줘 봐.'
비왕 '따로 놀아, 귀찮게 왜 그래?'
너무나도 안 맞는 인연
관왕 + 인왕 궁합은?
처음에는 관계가 좋다.
'와 진짜 잘해 주는구나!'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실증을 낸다.
왜냐하면 인왕은 의존적, 의탁형이다.
관왕은 내가 믿을만할 사람을 찾는다.
그런데 서로에게 너무 의존적이다.
처음에는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실망을 한다.
관왕+인비 궁합은?
인비는 내가 다 해주마.
관왕은 잘해주니 나도 잘해주겠다.
그러니 딱 좋다.
관왕은 인비를 만나야 서로 잘해준다.
재왕자 누구와 인연일까?
재왕 + 비왕 궁합은?
재왕 상대에게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어디든지 다 맞출 수 있다.
그래서 비왕이 제일 잘 맞다.
재왕이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비왕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
재왕 '예 알겠습니다.'
서로 부담 없이 편안한 존재로 있을 수 있다.
재왕 + 인왕 궁합은?
인왕자는 항상 함께 하려고 하니까
재왕자는 항상 함께 있어준다.
그러니 인왕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럽다.
그런데 재왕자 입장에서는 피폐해진다.
내 시간이 없는 것이다.
밥 좀 먹으려고 하면 호출하고
식탁에 앉아서 숟가락 가져와라.
밥 먹었으니 커피 가져와라.
거실에 앉아서 티비 켜라.
아주 피곤한 거다..
인왕자들은 잘해주면 더 원한다.
그리고 인왕자도 불만이 쌓인다.
인왕자는 잘해줘도 지랄.
안 해줘도 지랄이다.
그러니 어차피 지랄이다.
욕먹기는 똑같다.
안 해주는 게 답이다.
재왕자가 인왕자 노예가 되어간다.
(헉, 내가 월지 편재 재왕자인데
인성 많은 남편 인왕자에게 노예로 살고 있다.
정말 피곤하다.
매번 같이 있으려고 하고
해달라는 것도 많다.
정말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남편 회사 갈 때, 남편 잠잘 때를
이때가 나에게 꿀같은 시간이다.
남편은 인성도 많고 비겁도 많은데
내 느낌으로는 인왕 같은 느낌.
그나마 비겁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나에게 숨통을 터 주는 건가?
아무튼 재왕과 인왕의 관계는
재왕이 너무 고달픈 삶이 될 듯)
재왕 + 인비 궁합은?
재왕자는 헷갈린다.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인비가 대접을 해주니까
자기도 뭐든 해주려고 한다.
그런데 인비는 받는 것에는 인색하다.
인왕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하다.
둘은 관계가 난감하다.
예를 들어
형이 동생 집에 쌀을 갖다 놓으면
동생이 형집에 또 쌀을 갖다주고 그것을 계속 반복한다.
나중에 살림살이 거덜 난다.
식왕자 누구와 인연일까?
식왕 + 비왕 궁합은?
비왕은 식왕을 무지하게 귀찮아 한다.
재왕은 비왕에게 물어보고 하는데
말 떨어지게 무섭게 갖다 바친다.
비왕이 '제발 좀 하지 마'
그런데 벌써 식왕은 선물을 한 보따리 사놓았다.
비왕이 '제발 좀 오지 마'
그런데 벌써 문 앞에 와있다.
비왕자는 식왕자보면 경련을 일으킨다.
식왕 + 인왕 궁합은?
서로 충돌한다.
인왕자가 원하지 않는 것을 식왕자는 자꾸 해준다.
'밥은 줄이고 야채를 더 먹어야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고 알람 설정해 주고
해주는 건 좋고, 해달라면 다 잘해주는데,
말을 하면 플러스 알파가 돌아온다.
'배고파' 밥만 주면 되는데 플러스 알파 영양제까지 챙겨준다.
인왕은 그래서 필요 없는 거 해줬다고 불만이다.
인왕은 여하튼 지랄이다.
어떨 때는 좋았다가 어떨 때는 싫었다가.
둘은 애증의 관계이다.
식왕 + 인비 궁합은?
인비 뭐든지 다해주마
식왕 말만 해 다해주마.
서로 난리도 아니다.
불꽃이 튀는 거다.
보통은 식왕자들이 힘들어한다.
왜냐 식왕도 받는 것에 불편해 하는 사람이다.
인비가 뭐든 다 해주는 이유가 사랑이 아니라
그냥 무조건적으로 다 해주는 거다.
그래서 식왕자가 불편하다.
신왕끼리 궁합은?
비왕은 재왕자 빼고는 잘 안 맞는다.
얼마나 까다로운지.
(선운 비왕이라고)
비왕 + 인왕 궁합은?
인왕 같이 해달라.
비왕 피곤하다 그냥 혼자 놀자. 떨어져 있어.
인왕 여자는 비왕 남자를 나쁜 남자라고 함.
비왕 + 인비 궁합은?
비왕이 인비한테 하지 마 선을 그어버린다.
그러면 인비는 그 선을 지켜준다.
인비는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하지 말라는 거는 안 함.
그런데 인왕은 안 그러함. 떨어져 그러면 더 붙어.
인왕 + 인비 궁합은?
인비가 인왕의 밥이 된다.
이런 부부들 많다.
인왕 여자 인비 남자 커플
인왕 남자 인비 여자 커플 꽤 많다.
인비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인왕자는 호의호식한다.
인비 입장에서는 희생당하는 거지만
인왕 입장에서는 복을 만난 거.
신약자끼리 궁합은?
관왕 + 재왕 궁합은?
관왕자가 재왕자를 우습게 본다.
관왕은 상대가 튕기는 맛도 있고
중심이 있어서 나랑 맞짱 뜰 기백은 있어야 하는데
나보다 위에 있던지 내 아래 있던지 인데
재왕이면 내 아래 있는 거다.
알로 보는 거지
재왕자의 정성으로 지속이 되다가
관왕자가 이별을 고한다.
(관왕 회사 후배를 친구로 사귀었는데...
내가 뒷바라지 다 한듯한 느낌.
내 단물 다 빼먹었음.
더 빼먹으려고 했는데...
나도 더 이상 바보가 되기 싫어서 관계 절단.
당한 놈이 바보. 재왕은 바보.
스스로 바보임을 깨달아야 할 재왕.)
관왕 + 식왕 궁합은?
관왕은 규칙성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식왕은 규칙이 없으니
그걸 가지고 맨날 싸운다.
식왕은 내가 보고 싶을 때 보겠다는 식.
관왕은 일주일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으로 보겠다는 식.
식왕은 규칙성을 파괴해버리니까.
관왕 입장에서 혼란이 와서 오래 못 간다.
재왕 + 식왕 궁합은?
잘 어울리는 않고
관계가 오래 가지는 않는다.
식왕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다운 남자를 원하는 거.
식왕 남자 입장에서는 든든한 여자를 원하는데.
재왕자는 뭔가 든든하지 않다.
카리스마 이런 게 아니라 여하튼 뭔가 든든한 느낌이 아니다.
운이 좋아지면 만나는 인연은?
재미있는 현상은
어떤 사람이 운이 좋아질 때 보면
자기한테 부족한 오행을 가진 사람과 만난다.
(와 신기하다.
금기운 없는 내가 금기운이 들어와서
운이 좋아져서 그런가
금기운 많은 남편을 만났다.
뭐 남편 아니었으면
아마 쭉 싱글 라이프로 살았을 거 같긴 하다.
결혼해서 좋긴 좋은데 단점도 존재한다는 거.
그래도 단점이 장점보다는 적다고 생각함.
이렇게라도 정신승리하자!)
그러니까 내가 인위적으로
부족한 오행을 가진 사람과 같이 있는다고
운이 좋아지는 게 아니다.
대체로 보면
내가 목이 많으면 목 많은 사람이랑 같이 있다.
내가 화가 많으면 화 많은 사람이랑 같이 있다
유유상종이다.
(이 말이 맞는 게
친구들은 대체로 나랑 비슷한 기운끼리 만났다.
나도 무인성 친구도 무인성 이런 식으로
내가 금기운 없으면 친구도 금기운 없고)
운이 좋아지면 목이 없는 사람이 내 곁으로 오는 거다.
인위적으로 내가 그런 사람을 두고 싶다고 해서 둘 수 있는 게 아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부부 인연을 보면
부족한 오행이나 육신을 채우는 방향으로 만나더라.
오묘하고 신비로운 음양의 조화)
궁합이 좋다 나쁜다는 판단은 오류!
사람의 관계라는 건
무슨 화학 공식이 아니다.
단순하게 궁합을 좋다 나쁘다
이렇게 보면 안된다.
인간의 삶은
참으로 여러 가지 방식이 있고
각자 다르고
행복을 느끼는 조건이나
만족을 느끼는 방식이 모두 다른데
그건 좋다 나쁘다 퉁 치는 게 말이 되느냐?
'궁합을 좋다 나쁘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자체부터 오류이다.
운도 마찬가지.
'운이 좋다 나쁘다'
라고 이야기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 오류이다.
운도 안 좋은 게 뭐가 안 좋은지를 설명을 해야 될 거 아니겠는가?
정쟁이들이
구체적인 언어로 설명을 하고
구체적인 언어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
사주 보고 사주 못 푼다고 하는 게 그런 연유이다.
(선운 쌤 말에 격공감)
조후, 한난조습
한: 외롭다.
난: 외로울 새가 없다.
조: 외로움을 모르다.
습: 혼자서 잘 놀다. 끼리끼리.
한: 한 명만 사귀다.
난: 한 명만 사귈 필요가 있냐? 상대를 잘 바꾼다.
조: 옆에 누가 필요 없다
습: 아무나 있어도 상관없다.
재생관
결혼을 전재로 한다.
일반적으로 연애만 목적으로 사귀기는 힘들다.
식상생재
연애를 목적으로 하다.
그냥 일단은 사귄다.
굳이 결혼 해야해?
관인상생
어떤지 두고 보자.
결정을 안 한 거다.
하는 거 봐서.
간을 본다.
내 마음에 들 때까지.
자기 스타일이 따로 있다.
애인 스타일, 결혼 스타일, 각각 상대방이 따로 있다.
운에서 재생관이면 결혼을 기준으로 만나고
운에서 식상생재이면 연애를 기준으로 만난다.
식상생재 + 재생관 만나면?
연애를 전재를 만났는데
상대방은 결혼을 원한다.
관인상생
잘 사귀다가
결혼할 것도 아닌데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다.
왜?
그냥 결혼할 것도 아닌데.
아무 문제 없는데 선전포고를 한다.
공부 자료는 유튜브 사주 강의
[제 10 차 공개특강 - 궁합] 편을 참조했어요.
https://youtu.be/XAaKS6DCe28?feature=shared
이번 포스팅 글자수 세어보니
공백포함 만오천자로 나오네요.
와우!
선운쌤 강의를 들으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운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