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by 류현

날이 떨어져

해가 사라질때

달은 모습을 드리우고

어둠은 시작된다


달이 비춰주는 그 외로운 길은

모두가 함께하기엔 너무 좁아

나는 어둠속에서 움직인다


그 시간이 너무 짧아

단 한번만이라도 뒤를 돌아보면

내가 가야할 그 길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난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것 뿐이다


모두가 그랬듯이

누구나가 그랬듯이

우리도 그랬듯이

keyword
이전 26화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