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길을 걸어갈 때에는
들숨 날숨의 적당한 비율과
중간에 멈춰 서, 걸어온 길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 한 파는
삼백육십오일 휘몰아치는 태풍과 비바람에 얼마 못 가
옆으로 고꾸라질것이 분명하다.
외부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힘을 갖기 위해선
가장 먼저 자신의 호흡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가능한한 뿌리를 깊게 내리고
외부의 충격에도,
내부의 충격에도
쓰러지지 않을 수 있는 힘을 가진 다면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과 세계관이 더 넓어질 수 있음은 분명하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일분 일초 매시간 달리지 않아도 된다.
걸어도 상관 없고, 잠깐 벤치에 앉아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결국 모두 같은 마지막 지점을 향해 가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