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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gene L Apr 07. 2024

가장 함께 일하고 싶지않은 동료

Fiedler의 LPC를 활용해 나를 평가해보자

안녕하세요.

함께 일하는 동료가 저와 잘 맞지 않거나 대하기 어려워서 co-work 할 때 어려움을 격으신 경우 많으시나요? 저는 종종 있는데요. 그렇다고 그런분을 적대적이거나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잘 알고계시겠지만 오늘은 이런 동료가 내가 아닐까라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려구요.

Fielder의 LPC는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를 평가하는 설문 프레임워크인데요.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의 모델을 한번 만들어보 저는 어떤지 소개하겠습니다.


1번

쾌활한 사람 87654321 쾌활하지 못한 사람 -> 5 (쾌활한 사람이 좋지만 적당히 적당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2번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 87654321 불친절하고 다정하지 못한 사람 -> 2 (역시 불친절은 업무적 인간관계에 ..)

3번

잘 거부하는 사람 12345678 수용적인 사람 -> 1 (거부하면 일단 할 얘기가 많아짐...)

4번

긴장하고 있는 사람 12345678 긴장을 풀고 여유 있는 사람 -> 5 (제가 코치형 스탈이라 이런분 가이드를 잘 해줌)

5번

거리를 두는 사람 12345678 친근한 사람 -> 1

6번

냉담한 사람 12345678 다정한 사람 -> 4


결론을 내보자면,

제가 가장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모델은

저와 거리를 두는 사람으로 친절하지 못하고 잘 거부하는 사람입니다. 긴장하고 있던 그렇지 않던 개인적인 상태는 제가 도울수도 있고 덜 중요하구요, 살짝 다정하지 못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저와 친근하지 못한 사람인것 같네요.


친근한 사람과 제가 이끌어줄 수 있는 긍정적인 동료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꼰대인가??

아무튼 그럼 저는 어떨까요?


아주 쾌활한 친구였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좀 덜 쾌활해진것 같지만 엄청 친절한 스타일이죠...이부분이 저의 단점이긴한데...아무튼 친절합니다. 거부를 잘 못하지만 말도 안되는 기대감은 좋지 않으므로 필요에 따라서 거부를 합니다. 헉 그럼 거부를 잘 하는 사람인가요?

긴장은 잘 하지 않는 스탈이라.... 하지만 업무에 집중할 때 거리를 좀 두는 것도 같고, 냉정하게 보일 때도 있는 것 같아 아주 아주 친근한 스탈은 아닌것 같네요. 그래서 이부분은 계속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가장 함께 일하기 함께 싫은 모델이 친근하지 못한 사람인데, 조심해야 겠습니다.

저와 함께 일하신 분들에게 죄송하네요... 그런 저를 잘 받아주시고, 함께 열심히 임해주시고~~


저의 동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은 함께 일하시 싫은 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댓글 써주시면 아주 감사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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