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스리랑카] 뚝뚝 타고 스리랑카 일주 3,375km
다시 생각해도 놀랍습니다.
뚝뚝 타고 스리링카를 37일 동안 3,375km 여행한 게 놀라운 게 아니라,
40편의 글을 썼는데도 아직 절반이 남았나는 사실 말입니다.
그만큼 스리랑카는 볼 게 많은 나라입니다.
아, 이건 틀린 말 같네요.
그 정도는 어느 나라나 볼거리가 있죠.
다시 표현하면,
우리가 스리랑카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해야겠네요.
우리에게 스리랑카는 겨우 겉만 알려진 것입니다.
그런 스리랑카 속으로 쑥 들어갔다 나오니, 할말이 많습니다.
1. 남은 40편 연재는 4월 첫 주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주 2회 연재가 목표인데, 잘 될는지.
하지만 시작하면 끝을 보긴 합니다.
2. 지난 40편의 글은 비공개 처리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고요.)
본격적인 출간 작업을 위해 퇴고와 디자인을 거친 후 다시 공개하겠습니다.
여행블로거 차ooo님이 표지를 살짝 만져줬습니다.
살짝 만져도 금손!
제가 어렴풋이 그리던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셨어요!
덕분에 영감이 다시 살아나서 연재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3. 현대모비스 공모전 수상
그동안 써 둔 스리랑카 이야기로 응모했습니다.
현대모비스 모모전 공모전에 당선되어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현대모비스 모모전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었고요.
이런 이야기가 총 80편으로 묶일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