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인의 정원 Mar 15. 2024

중국식 페스츄리 쇼우좌빙

안녕하세요.

시인의 정원입니다.


저번주부터 시작한

<오늘부터 차이나타운,

식도락여행>

잘 보고 계신가요?


오늘 두번째 떠날 여행은

바로 대림차이나타운의

두번째 명물인

쇼우좌빙입니다.



쇼우좌빙은

중국식 페스츄리빵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손을 뜻하는 쇼우 手

잡아 뜯어 늘리다라는 뜻의 좌 抓

전병을 뜻하는 빙이 합쳐진 饼

쇼우좌빙은 手抓饼


말 그대로 결대로 찢어서 먹을 수 있는

중국식 페스츄리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삭한 겉피에 촉촉하게

겹겹히 쌓인 내피가

인상적이고요.


페스츄리처럼 한겹 한겹

찢어지는 텍스쳐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에요.


대림 차이나타운에서는

쇼우좌빙 절반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절반이라 해도

너무큰 사이즈에

놀라실 수도 있지만,

사서 포장한 뒤

집에서 에어프라이기 185도에

15분을 돌려서 드셔보시면

정말, 천국의 맛입니다



쨈과 함께 곁들이면

식빵 느낌이 되고

소세지나 햄, 고기와 함께 하면

샌드위치 느낌이 되고

요즘 유행하는 마라탕이나

마라샹궈와 함께 드신다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칠색조 매력의 요물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밍밍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어떤 소스와 쨈, 식재료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매력이 극대화되는 녀석이니

대림 차이나타운에 가신다면
꼭 쇼우좌빙을 구매해보세요!




쇼우좌빙의 비쥬얼과

맛을 좀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아래 동영상 콘텐츠를

꼭 시청해보세요!!


틱톡: 바이나 baina/ 百娜


https://www.tiktok.com/@baro_chi_na/video/7335004463926643970


유투브: 바이나


https://www.youtube.com/shorts/SPtWX18etik

이전 02화 쫄깃바삭 부추만두 지우차이빙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