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인의 정원입니다.
<차이나타운 식도락 여행>
오늘 소개해드릴
차이나타운의 먹거리는
바로, '화덕만두'인데요.
인천차이타운을 대표하는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화덕만두를
빼놓으면 섭합니다.
우선 한 눈에 봐도
길게 늘어 선 줄 때문에
맛집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고요.
활활 타오르는 화덕 앞에서
하루 종일 서서
만두를 직접 빚고
구워내는 주인장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가는 곳입니다.
발길에 이끌려
저도 한 입 맛 보았는데요.
고기, 고구마, 단호박, 팥, 마라 등
총 다섯가지 맛 중에서
저는 오리지널인 고기와
신상품인 마라를 구매했는데
마라, 요놈이 요물입니다.
빛깔에서는 확연히
눈에 띄지 않는 마라맛은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지는
육즙을 통해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내는데요.
마라탕과 마라샹궈처럼
대놓고 마라가 아니라
‘은은한 마라’의 맛입니다.
옷으로 비유하자면
‘시스루마라’같다고 할까요?
쫀득 바삭한 피와
은은한 마라 고기소의 만남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칭다오맥주가
그냥 생각나는 맛이에요.
마라탕, 마라샹궈 등
지금 대한민국은
마라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라맛을 활용한 각종 음식들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사장님께서 내놓으신
이 신상품 마라맛 화덕만두가
마라탕, 마라샹궈에 이어
세번째 마라대표주자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위치: 인천 차이나타운 중화지에 칠리샹 七里香
맛 : 고기, 단팥, 단호박, 고구마, 마라
가격 : 2500(개)
바로차이나연구소 소장의 한줄평
“마라화덕만두, 앞으로의
마라맛 차세대 선두주자가 될지어다
마라화덕만두의 더 생생한
비쥬얼과 맛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영상콘텐츠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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