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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어제 하늘 다르고 오늘 다르고
by
예나네
Apr 19. 2023
어제 평온했지요.
쓸어놓은 마당 같았습니다
푸른빛이 촉촉했지요
구름이 얇아
하늘이
말갛
게 어렸습니다
오늘 평온한가요
목화솜을 파는 장날인가요
여기도 목화
저기도 목화
새하얀
햇
솜들이
두둥
두둥
두둥실
흰구름
처럼
평
온하
게 흐릅니다
항상 평온한가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촉촉한 하늘과
새하얀 목화솜 사이에도
검은 구름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먹구름 속에도
우리의 호프,
둥
글게
빛
을 발하며
굴러오
는
해님
이
떠
있습니다.
힘내요, 우리.
!
keyword
하늘
구름
희망
Brunch Book
마음 닿은 곳
06
진주알보다 이쁜 아가 침망울 좀 봐요
07
우리 구름 파티 갈까요
08
어제 하늘 다르고 오늘 다르고
09
남이 짜놓은 언어 함부로 훔쳐가지 마시오
10
오늘은 깻잎김밥
마음 닿은 곳
예나네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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