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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eso Feb 03. 2024

다시 어둠이 내리고

엄마의 편지 #79

 빠르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오후일정은 대부분  바깥볼일들을 보느라고..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를 지경이다. 바람은 칼바람이고.. 날은 영하 6도로  기온도 뚝! 떨어져 버렸다 겨울 속이다.. 한겨울 속..


 위원장 아드님께서 드디어 행시 3차 최종합격을 했다고 하구 우일사장님 아드님께선 카츄사 아직 제대 이전인데... 골드만삭스 홍콩지사 입사를 했다는구나..


 다들 어찌들 제 앞가림이 그리 멋진 건지... 하하하 그냥 소식을 전하는 정도다만... 여행은 말하나 마나.. 엄청 즐거우셨을듯싶고.. 멋진 추억이 되었지?


추워서 일찍 퇴근할까보다...그러구 싶다.. 매일 일찍 퇴근이다만... 사랑한다...


14.12.02 (화)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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