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씨네가족 Nov 06. 2019

나의 일에 대한 가치

기계적으로 일하는 나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그의 재능이 아니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가치 있는 것에 대한 그의 태도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일한 지 얼마 안 되어 어느 순간 기계적으로 일하는 나를 보게 되었다. 

그 순간 이렇게 계속했다가는 나는 내 일을 경멸할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그날 밤 나는 남편과 상의 끝에 작품에 대한 가격을 매겼고

더욱 연구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나는 나의 일에 대해 얼마나 가치 있게 대하며 

정말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자주 점검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 


위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 한문구는 나의 그때를 기억나게 하였다  



이전 14화 삶은 여행과도 같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