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담소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느리게걷는여자 Oct 22. 2023

39. 불신과 기대

'사람은 믿을 게 못된다'고 여기는 것 보다

'내 기대를 백프로 만족시켜 줄 사람이 없다'고

인정하는 게 좀더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사실 나조차도 나를 백프로 만족시킬 수 없으니까.

매거진의 이전글 38. 회피라는 감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