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거짓말손을 놓았다고선을 그었다고미련을 접었다고단절을 말했지만돌아보면아무것도 놓지 못한하얀 거짓말미련도 사랑도 아닌한 남자를 둘러싼엉킨 관계 속에무너지는 가슴오늘의 다짐은내일이면거짓말처럼 사라지고사랑에 울고선택 앞에서또다시 아프다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