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자마자 페리를 탄다.
오늘부터 북쪽으로 올라가며 본격적으로 national route 를 따라 피요르드를 보게 된다.
보이는 풍경이 다 그림이고 달력이다. 사진을 찍어서 보면 실제보다 아름답지도 않고 감동도 없다. 더구나 폰카메라로는 이 멋진 광경이 표현이 안된다.
스위스의 목가적인 풍경에 바다를 더한 풍경이랄까!
노르웨이는 산과들, 물이 다 있는 풍경이다.
직접 와보지 않고서는 상상이 안되는 ,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풍경.
페리에서 본 아름다운 건너마을.
처음 만난 폭포.
폭포앞 길엔 이런 예쁜 장식이 있어 우리차 색깔이랑 참 잘 어울렸다.
점심 사먹으러 들른 조그만 마을의 목조교회.
노르웨이엔 이런 오래된 목조교회가 꽤 있는 것 같다.
교회 묘지엔 여느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개성있게 꾸며놓은 묘비들이 늘어서 있다.
꽤 큰 규모이고 이름도 있던 폭포였는데, 나중엔 너무 흔하게 만나니 감흥이 줄어들었다.
닭을 한마리 사서 숙소에 있는 큰 냄비에 넣고 푹 삶았다. 1.5kg 짜리라 통통하다. 우리나라처럼 영계나 더 작은 닭은 없고, 제일 작은걸로 골라 산 게 1.5 kg 인데, 우리나라 닭보다 기름이 적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남편 생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