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요르드와 폭포의 감동

12. 노르웨이

by 시골할머니

출발하자마자 페리를 탄다.

오늘부터 북쪽으로 올라가며 본격적으로 national route 를 따라 피요르드를 보게 된다.

보이는 풍경이 다 그림이고 달력이다. 사진을 찍어서 보면 실제보다 아름답지도 않고 감동도 없다. 더구나 폰카메라로는 이 멋진 광경이 표현이 안된다.

스위스의 목가적인 풍경에 바다를 더한 풍경이랄까!

노르웨이는 산과들, 물이 다 있는 풍경이다.

직접 와보지 않고서는 상상이 안되는 ,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풍경.


페리에서 본 아름다운 건너마을.



처음 만난 폭포.


폭포앞 길엔 이런 예쁜 장식이 있어 우리차 색깔이랑 참 잘 어울렸다.









점심 사먹으러 들른 조그만 마을의 목조교회.



노르웨이엔 이런 오래된 목조교회가 꽤 있는 것 같다.


교회 묘지엔 여느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개성있게 꾸며놓은 묘비들이 늘어서 있다.


꽤 큰 규모이고 이름도 있던 폭포였는데, 나중엔 너무 흔하게 만나니 감흥이 줄어들었다.


닭을 한마리 사서 숙소에 있는 큰 냄비에 넣고 푹 삶았다. 1.5kg 짜리라 통통하다. 우리나라처럼 영계나 더 작은 닭은 없고, 제일 작은걸로 골라 산 게 1.5 kg 인데, 우리나라 닭보다 기름이 적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남편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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