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의 법칙

사랑하는 딸에게

by 김틈

관성은

달려온 힘이지

내 힘이 아냐


이렇게 집 밖을 나서기 힘든 겨울 아침에도

새벽 입김을 뿜으며 나서는 건

어제도 나섰기 때문이야


지금 그 자리에서

가장 앞서가는 것 같지만

그 자리까지 다른 이들과 함께 달려온 길이 보여주는

착시일 뿐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김틈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삶의 틈 마다 온기 나는 글을 한 그릇 짓습니다. 그 따뜻한 온기를 정겹게 나눠 먹기 위해 라디오에서 소리로 밥을 짓고 일상에서는 손으로 글을 짓는 사람입니다.

140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0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미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