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__XX_두 사람이X손을X잡는다는 것XX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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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잡은 황홀한 순간..png




→ ■ Prologe...


엄마.

저기 두 사람은

왜 손을 잡고 다녀요?


두 사람이 손을 잡는다는 건.

두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라는 걸 확인했기 때문이고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다는 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뜻인 거야.


엄마.

손 내밀어 주세요.

제게 손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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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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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었으니

곧 두 사람이 손을 잡는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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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마음이 마음을 "잡는다"는 건.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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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로,

"연인들이 손을 잡는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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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신체적 접촉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함 께 잡은 황홀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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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합작 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우 리"를 선택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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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이순간. "살아있다"는 전율을 느끼는 기적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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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아닌 영원한 현재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마주하는 순간... 이라고 나는 믿는다.




■ Epilogue... 하나는 또다른 하나가 포함되어 있었다. { 우리였던 시절에... }


우리는 서로의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


우리에 있으면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아.

우리만 함께 있으면 시간이 멈춘 거 같아.

지금. 여기. 이 순간. 우리. 끝이라고 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그러니 ...

더 이상 사랑을 베어 물지 말자. 우리

더 이상 행복하지 말자. 우리.

너무 행복하기 시작하면 바로 슬퍼지기 시작할 테니까...


그저. 이 순간을 마음껏 음미하자. 우리.




그 시절 너를 나라고 불러도 다르지 않았다.

그 시절 하나를 우리라 불러도 다르지 않았다.


그 시절...

우리는 하나로 있었고


그 시절...

하나에 우리가 있었다.


그랬다.

우리였던 시절에

하나는 또 다른 하나가 포함되어 있었다.




모래사장에

새겨진 발자국은

한 사람의 것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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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테 멋진 게 뭔지 알아?


지금. 우리 삶을 시작한다는 거야.

미래. 그 삶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둘이 같이 있잖아.


불투명한 미래보다 같이 있는 게 멋진 거잖아

난 우리를 택할래.


「 패밀리맨.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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