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눈이 번쩍이는 순간
1인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는 당신의 고객이 '와' 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와우 요소(Wow Factor)라고 합니다.
마법의 순간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지식사업을 할 때도 와 저걸 배우고 싶다.
아니 이런게 있었단 말이야?
이 사람과 같이 하고 싶다!
하는 순간을 줄 수 있으면 고객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설명을 듣고, 상품을 보는데
흠....
그렇군요.
하고 끝나고 어떠한 와우팩터도 없다면 고객이 만들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경쟁이 심한 상황이라면?
와우팩터가 없다면 굳이 시간과 돈 버리지 말고 사업을 안하는 게 낫습니다.
1. 아하! 의 순간
고객이 겪는 상황과 문제를 기가 막히게 설명했을 때 일어납니다.
좋은 메타포나 이론, 설명방식을 통해서 고객의 뇌에서 상황이 '클릭'하는 순간입니다.
이것을 만들게 되면 고객은 당신을 순식간에 신뢰하게 됩니다.
2. 기대 초과의 순간
고객이 기대치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순간입니다.
우리에겐 기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상품이 고객의 기대치를 긍정적으로 뛰어넘는 모습을 보인다면?
고객은 예상 밖의 가치에 놀라움을 느끼게 됩니다.
양이 많을 수도 있고, 디자인 좋을 수도 있습니다.
성능이 엄청날 수도 있죠.
스티브 잡스의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보시기 바랍니다.
3. 인간적 감동의 순간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나 서비스가 고객의 마음에 와닿을 때입니다.
당신이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마음과 마음이 와닿는 순간.
고객은 놀라움을 느낍니다.
4. 사용 가치 체감의 순간
당신의 상품의 사용가치를 고객이 체험할 떄 일어나는 와우입니다.
음식이라면 시식일 것입니다.
물론 맛이 별로면 와우 팩터가 아니겠죠.
지식사업이라면 노하우의 일부로 고객이 효과를 체험한 것입니다.
옷이라면 착용감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최면과 명상을 가르칠 때 사용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매우 효과 좋은 테크닉을 공짜로 가르칩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해보고 나니 정말로 변화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가 잘났다고 주장하는 명상 지도자에 비해서
실제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 나를 사람들은 더 신뢰합니다.
내 사이트에 적힌 사용자의 고민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민해서 답글을 달거나 아예 영상을 만들어서 올립니다.
그러면 말로만 자기가 참된 인성을 가졌다는 사람보다
정말로 인간적 감동을 느끼게 해준 나에게 더 큰 호감을 느낍니다.
이런 식으로 와우팩터를 경험한 '관객'은 곧 '고객'이 됩니다.
당신은 어떤 식으로 와우팩터를 제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