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취준생LAB Mar 31. 2019

신사업 / 신제품 관련기사 파헤치기

LF 신문기사를 통해 기업분석과 자소서까지 연결해보자

여러분은 기업분석을 할때 홈페이지에서 연혁과 무슨 사업을 하는지 찾아볼 것이고, 구글 뉴스 검색을 통해 뉴스기사를 볼 것이다.


약 3시간 가량 조사하면서 여러분을 무엇을 얻었는가? 그 기업의 경쟁력을 제대로 얻을 수 있었는가? 특히, 그 기업이 신규 사업을 왜 하는지, 내가 만약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서 관련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겠는가?


일반적으로 기업은 하나의 기사를 내보내기 위해 수많은 부서와 논의를 거쳐서 세상에 내보낸다. 여러분이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추상적인 기업분석을 했다면, 이제는 신문지면 분석을 통해 여러분만의 관점을 가지면 좋겠다. 


어떤 기업이라도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분석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깊게 파고 들어가야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자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한 기업의 신사업 / 신제품 기사를 파헤치는지 알아보자.


핵심이 담긴 빨간 박스에 주목해 보자. LF를 예를 들어 보면, 남성 화장품 시장에 신사업 진출했다. WHY 1,2,3을 보고 기사 내에서 의사결정의 배경을 찾는다. 혹시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기사에서 의사결정의 배경을 찾는다.

출처: 한국경제, 매일경제


여러분은 그동안 네이버, 구글을 통해 찾은 기사를 보고 '아 이 기업은 이런 사업을 하는구나'하고 끝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왜! 저 사업을 하게 됐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책임자의 소통에 답이 나와있다. 이러한 의사결정과정에 대해 찾아보고 이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왜 이런 의사결정을 했는지 깨달아야 한다. 


여기서 깨달은 내용을 내 경험과 매칭시켜보고 자소서의 키워드에 꽂혀야 한다. 이제 아래와 같이 자소서 질문과 연관지어 생각해보자.


출처: 한국경제
출처: 한국경제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의 결과물인 신사업과 신상품. 기업은 당연히 신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신상품을 팔아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직무는 기업이 추구하는 기여와 연결되어야 한다. 현상만 보려하는 습관을 버리자. 기업의 기사 이면을 해석하고, 저런 워딩이 나오게 된 원인을 찾기 위해 계속 Why를 던져보자. 


단순히 기사를 보는건 기업 분석이 아닌 기업 조사다. 기업 조사를 바탕으로 자신의 인사이트, 언어가 들어가야 기업 분석이다. 


*취준생LAB의 구독자가 되시면 2년치의 신문기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jobseekerlab@gmail.com



자소서 멘토링 6기 12월 27일 개강, 소수정예 8명, 밀착 피드백

상세커리큘럼은 아래 링크로

http://me2.do/5yrnb1QR

이전 12화 기업분석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끝내자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