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버트 순자 Nov 29. 2018

11.28_시필사 너의 의미, 서덕준

낯대 시필사 소모임 프로젝트

문득 자기전 밤에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들으면서

너를 그리며 새벽엔 글을 썼고

내 시의 팔 할은 모두 너를 가리켰다


너를 붉게 사랑하며 했던 말들은

전부 잔잔한 노래였으며

너는 나에게 한 편의

아름다운 시였다


너의 의미, 서덕준


작가의 이전글 11.27_시필사 첫눈 내린 날,이정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