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9월 8일
배달 운전을 하면 눈총을 받을 일이 많다. 갓길 주정차는 물론이고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할 때면 들리지 않을 상대방에게 사과하느라 혼자서 바쁘다.
방향지시등이나 비상등을 누를 때마다 어깨가 움츠려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다.
그렇게 4시간 동안 운전을 하고 땅을 걸으면 땅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면서 멀미가 날 것 같다.
이도입니다. 골목이 있는 주택에서 사람 영빈, 고양이 감자와 살고 매주 금요일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