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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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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 Sep 09. 2022

고민 고민

9월 7일


“오늘 점심때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시키려고 보는데 배송비까지 더하니까 8천 원인 거야. 그러니까 그냥 김밥을 먹을까 싶은 거지. 한 10분을 배민 결제 창에서 고민했던 거 같아. 결국 주문했는데 왜 그렇게 고민했을까.”


나도 그래. 배달 끝나고 남은 도시락 먹을까. 중국집에서 볶음밥 사 먹을까. 매일 고민하는데.”


당신도 고민하는구나.”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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