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8.

약이 효과가 있는지 아내는 심하게 아프지는 않은 것 같다. 아침에는 Denny's에서 팬케이크를 사 와 아내와 나누어 먹었다. 아내가 성당에 가져갈 커피를 준비해 로라에게 연락을 했더니, 샌드위치, 수프, 샐러드, 과일 자른 것 등을 가지고 왔다. 오후에는 베로니카가 육개장, 설렁탕, 볶음밥 등을 투고해 가지고 왔다. 고마운 일이다.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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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8.

준이가 몸이 아프다고 해서 혹시나 싶어 코로나 테스트를 해보니 음성이다. 저녁에 준이가 친구 생일파티에 가겠다고 해서 아내가 데려다주었다. 밤에는 친구가 데려다준다고 해서 우리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물어보니 11시 반에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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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8.

며칠 전, 사무실의 직원에게 월급이 인상되었다고 알려 주었는데 쓰다 달다 말이 없더니 아침에 메일이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물가상승을 감안해서, 임금을 조절해 달라고 한다. 사장과 의논해서 조금 조절해 주었다. 다저스 구장에서 벌어지는 MLB 올스타 게임의 티켓을 주문했다. 6달이나 남았는데 벌써 표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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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8.

어제 하린이 사진과 함께 브런치에 글을 올렸더니 몇 시간 만에 조회 수가 900이 넘었다. 가끔은 이런 일이 생기는데 무엇 때문에 방문자 수가 급속히 많아지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