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즉시 돕지 말 것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가끔은 즉시 돕지 않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줘. 엄마 지금 설거지 거의 다 했거든"
엄마가 조금 느리게 움직이는
잠시의 시간 동안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을 때가 있거든요.
그런 순간들이 모여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바로 가지 않았던 1초
혼자 생각하는 시간 1초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 1초
이렇게 촘촘히 모인 시간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지도 모릅니다.
슈퍼마켓 아줌마가
손님이 더 구경할 수 있도록
결제를 조금 느리게 하듯이
아이가 더 생각할 수 있게
천천히 도와주세요.
그 사이에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