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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민채 Apr 05. 2022

주말만 되면

2022.04.05



바빠지는 그대님.

평소보다 몇배나

툭- 튀어나온

그대님의 입술이

돋보이는

주말이기도 합니다.


평일은 평일대로,

주말은 주말대로.

누군가를 먹여 살리려

참 무던히도

애쓰십니다.


입술에 쓰윽

침 한 번 바르고


나도 애써

나지막이

한마디 건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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