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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른이 된다는 것.
내 안의 고요함을 깨뜨리는 것에도
동요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내 안의 고요함은
작은 파문하나에도
거칠게 흔들리는데
조용한 아침 호수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금새 평화로워진다.
마치 어른인 것 마냥
모든 것을 감싸고 어루만진다
그 넓은 하늘 마저
그 넓은 품에 안겨
고요해지고 싶다.
그저 어른이고 싶은
그런 어린 아이다.
평범한 30대 직장인의 시선과 감정을 담는 사진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