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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추세경 Aug 09. 2023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사랑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랑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사랑을 잃을 때 가장 불행하다"라는 마음으로 쓴 두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라는 제목입니다.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출간까지 하게 된 건 브런치 구독자 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출판사 서평

사람은 서로 마음 깊은 곳에서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누구보다 그것을 믿는다. 저자는 스스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하고 ‘사랑을 잃을 때’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살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로 인해 ‘왜 사는가’에 대한 정답을 찾아야 한다면 반드시 사랑과 사람이 들어간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삶의 의미를 담았다. 따라서 자연스레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책에서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노력과 행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자본과 결핍, 우월과 열등, 맹목과 무의미가 지배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작은 사랑의 언어들을 남긴다. 일상의 작고 귀한 사랑들은 글로 남아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

“생이 주는 진한 향기로 내 영혼은 깊어지고 있다고 믿고 싶다.
혹시 모를 비극이 찾아와도 나는 그런 내 삶을 사랑하고 싶다.”

저자는 우리가 이어져 있다는 생각을 하면 인생이 꼭 외로운 것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 나누는 수많은 시간 속에 우리가 나눈 정들은 서로의 마음에 남아 우리를 이어준다. 나의 기쁨과 슬픔이 너의 행복과 불행이 되고 너의 불안과 용기가 나의 걱정과 희망이 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독자들의 마음이 만나 공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독자들에겐 지루한 책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자신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란다.
“소중한 건 현재다. 과거도 아니고 희망찬 미래도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간과 감각이 소중하다.
하릴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나의 의미를 남기고 싶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단상!

인생의 이야기는 어디서 출발하는 걸까.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노력과 성공이라는 잣대로 누군가의 삶을 이야기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성공의 서사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라는 따뜻한 전언이다.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진실된 위로다. 모든 인생의 이야기는 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

저자는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이란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다음은 사람들이다. 가족과 친구들, 인생을 함께한 여러 인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라는 사람을 사랑하고, 나의 꿈을 사랑하는 것. 나의 친구들을 사랑하고, 나의 가족들을 사랑하는 것. 이 책은 그런 이야기다. 누군가는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 하고, 어떤 독자들에게는 일기장 같은 지루한 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독자들에게 그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하나의 메타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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