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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은주 May 11. 2024

행복

내가 사는 오늘

길가의 벽틈에서,

피어난 행복

세잎클로버가

벽에 속삭이듯
자라났다.


어려운 자리에서도
꽃처럼 웃는 그 모습,


많이 자라난 클로버처럼

일상의 많은 날들은 행복이다.


우리의 일상,
행복의 여정이다.


오늘의 순간은 '행복(Happines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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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입니다.
Happiness is not a state to arrive at, but a manner of traveling.

- Zig Zig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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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 of Moment

걸어가던 길에 어찌 자랐는지 벽의 틈새에 한 움큼 자란 클로버를 보며 함께 가던 딸에게 말했습니다.
"와... 신기하다. 세잎클로버 봐. 저 틈새에 어쩜 저렇게 자랐을까? 저기 행운의 네잎클로버 있을 것 같지 않아?"

나의 물음에 딸애가 말했습니다.
"엄마, 세잎클로버는 행복 이래, 행운보다 저렇게 많은 행복이 낫지 않아?"
"그러네.. 네 말이 맞다"

'이렇게 너와 함께 하는 매일이 행복하다...' 그 순간을 기억하고자 담아본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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