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사심_서로 다른 마음을 품고 운동하는 사람들
1. 다이어트 시작만 하면 주위 사람들이 먹을 거를 사들고 온다.
(갑자기 먹을 복 터짐)
2. 계속 먹는 생각밖에 안 난다.
(모든 것이 다 먹을 걸로 연결돼서 보임)
3. 체중계가 닳도록 오르락 내리락 한다.
(한 시간 전에 쟀는데 또 올라감)
4. 작은 옷을 버리지 못한다.
(살 빼면 입을 수 있을 거라는 착각)
5. 밖에서 러닝을 하려고 하면 꼭 비가 온다.
(비 내림이 아쉬움보다 고마움이 생긴다.)
1. 나 이번 여름에 비키니 입을 거야.
(올해 여름도 지나감)
2. 오늘까지 먹고 내일부터 안 먹는다.
(내일이 또 오늘이 된다.)
3. 네가 먹으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거절 못해서 먹는 거다.
(평소에 잘하던 거절을 꼭 다이어트 때는 못한다.)
4. 칼로리 안 높으니까 괜찮아. 건강식으로 먹으니까 괜찮아.
(칼로리가 안 높은 거지 어쨌든 칼로리 있는 거다.)
5. 나 오늘부터 살 뺀다!
(이 말은 그냥 습관이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