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렇게 겪고 겪어도
다시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우린 끊임없는 '망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핑계를 삼아 용기를 내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망각의 늪을 건넌다.
두 개의 세상이 장난을 걸어온다.
나는 기꺼이 무너지기를 택했다.
우린 여전히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들이니까.
삶의 예술가(Life Artist)로 불리고싶은 청춘. 어른과 아이 경계선에서 만난 삶과 여행, 그리고 사랑의 소소한 생각과 감정을 깊이있게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