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쓸까요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쓰기로 시작해 에세이 2권을 쓰며 작가가 된 김리사입니다~
글쓰기를 하며 마음공부를 하고 인생 공부를 하니 무겁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같이 글쓰기 하는 모임을 하며,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지 공부를 합니다.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중 한 꼭지를 가져와 저만의 통찰을 곁들여 포스팅해 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제목을 보니 오늘 저자가 보내는 통찰이 단번에 이해가 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글쓰기를 시도했다가 망설이다가 그만둬 버렸는지 저자가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단호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진정 글을 쓰고 싶다면 모든 것을 잘라내고 쓸 수밖에 없다. 글을 쓰기 좋은 완벽한 환경도, 습작 노트도, 펜도, 책상도 없다면, 자신을 유연하게 훈련시킬 수밖에 벗다. 아무리 낯선 환경 속에서도, 완전히 다른 장소에서도, 글쓰기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 나탈리 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그냥 쓰고, 또 쓰라. 세상의 한복판으로 긍정의 발걸음을 다시 한번 떼어 놓아라. 혼돈에 빠진 인생의 한복판에 분명한 행동 하나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 그냥 쓰라. "그래, 좋아!"라고 외치고, 정신을 흔들어 깨우라. 살아 있으라. 쓰라, 그냥 쓰라. 그냥 쓰기만 하라.
- 나탈리 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아마도 이번 꼭지의 핵심은 이 부분에 다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노트를 찾아도 없고, 무엇 하나 글쓰기에 호의적이지 않으며 핑계가 가득 올라옵니다. 그럴 때 답은 하나입니다.
그냥 쓰라! "그래, 좋아!" 혼돈에 빠진 인생 한복판에 분명한 행동 하나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글쓰기인 것입니다.
지금 제게 이 주제가 꼽힌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산도 여행을 다녀오고, 피곤하기도 하고 핑계가 가득 생깁니다. 아직 7월 시작도 아니고 6월 마지막 날, 뭉그적대고 싶은 욕망이 스멀스멀 오르고 그래도, 그래도 난 괜찮다고 찝찝한 마음을 덮는 저를 봅니다. 하지만 깊은 마음속의 저 자신은 알지요.
"너는 지금 너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있어.." 그렇게 다시 글 속을 돌아옵니다. 쓰다 보면 몰랐던 마음도 만나고, 답답했던 어떤 시간이 풀려나갑니다. 저는 잘 하고 싶은 사람이고, 성장하고 싶은데 자꾸 글쓰기를 미루면 그만큼 성공한 미래의 저를 만나는 시간이 지연되는 것이지요.
그 마음에 이번 한 글의 꼭지가 저를 행동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좋은 글이라고 하지요. 읽고 나서 행동의 변화를 주는 글 말이죠. 여러분의 글도 그런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오늘 저는 또 작은 한 걸음을 떼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도전이고 선택입니다. 쓸까, 말까, 그렇게 고민이 올라올 때 답은 하나입니다.
그냥 쓰라, 쓰라, 그냥 쓰기만 하라.
정신을 흔들어 깨우라. 살아 있으라.
바라 보라. 그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