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하나, 둘, 셋! 하고 벌떡 일어나기

리사의 마음 카페

by 김리사

12월부터 5시 반에 일어나

헬스장에 가고 있다.


남편은 같은 곳에서 배드민턴을

중1인 아들과 나는 헬스를 한다.


남편은 워낙 아침형이라 벌떡 잘 일어난다.


문제는 나이다.


아침 강의가 휴강 기간이라

늦잠이 그렇게 달콤하다.


그럼에도

건강을 위해 새벽 헬스를 하기로 하고

시작한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들도 일어나는데

엄마가 일어나야지..


30분 러닝을 하고 씻고 오는데

개운하다


아직 운동루틴이 낯설지만

점점 좋아질 것이다.


시작이 반이니

12월, 한 달 먼저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버전의 나를 만들어가자


오늘도

성공! 을 외친다.


하면 1. 안 하면 0


0과 1 사이의 고민에 늘 1을 선택하는

내가 되길!

keyword
월, 화, 수, 목, 금 연재
이전 19화사랑할 수 있는 능력만큼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