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の栞
고베의 책방을 소개하는 2번째 편입니다.
고베 모토마치역에서 내려서 중심 상가 거리(모토마치상가거리)를 쭉 걷습니다.
이쯤인가 하고 구글지도를 보고 우측으로 돌면 보입니다.
책방 옆에 돈가스집 돈카츠 타로라는 식당이 있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도 책방 갈 때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담에는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책방 이름은 "本の栞"입니다.
책갈피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까요?
책방은 올해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바뀐 책방 분위기는 많이 다릅니다.
2020년에 오픈하여 2023년 6월까지가 운영하다 바꾸었습니다.
작지만 책방 점주의 손길이 여기저기 닿아 있는 듯해서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과거의 사진입니다.
현재 책방의 사진입니다. 책장이 사라지고 음악 관련 선반이 생겼네요.
과거의 사진입니다.
지금의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느낌입니다.
공간을 바꾸면서 공간의 활용성을 더 높였다고 합니다.
음악 행사 등의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LP음악을 책방에 흐르게 합니다.
스피커는 다른 책방에서도 보았던 수제 스피커입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관심이 꽤 있었던 스피커입니다.(보기보단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이볼을 한잔 마셨습니다.
일본의 작은 출판사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어떤 책들이 출판되었는지 봅니다.
조니워커로 하이볼을 만들어 줍니다. 앉아서 마시지는 못하고 서서 마십니다.
일본에는 '타치노미'라고 해서 서서 마시는 술집들이 꽤 있습니다.
한국에는 많이 없는 형태인데, 저도 일본을 다니다보면 가끔씩 들러 한잔씩 하고 숙소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점주님 분위기도 바뀌었네요.
이런 말을 해 드려야하는데 제가 이런데 약합니다.
책방에 책을 어떻게 배치할지에 따라 분위기가 바뀝니다.
책방 분위기와 책의 배치가 어떻게 어울릴지?
거기에 배경이 되는 음악에 따라 진열된 책도 다르게 보이곤 합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어떤 책이 눈에 띄고 어떤 책은 눈에 안 보입니다.
다들 경험해 보셨나요?
다른 책방에 들리게 되면 적어도 한권의 책은 고릅니다.
작은 출판사의 관심가는 내용으로 골랐는데 이번에도 몇 권의 책을 벌써 집어서
언제 다 읽어볼지요...
책방이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길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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