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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사팬더 May 17. 2024

[행운을 주는 편지] 나의 청춘 영화가 되길


너를 담은 풍경이 꼭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손에 들린 카메라의 초첨을 맞춘다.

네가 보는 나의 모습도 같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물넷, 혼자 떠난 에스토니아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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