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인성&학습&진로: 부모를 위한 심리상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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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매우 중요한 대학입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 따라서 학업 스트레스의 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지 학업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아이들은 불안감과 우울감이 생깁니다. 불안과 우울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정서입니다. 그런데 불안감과 우울감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문제가 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공부할 때 주의집중력과 암기력이 떨어집니다.
아이들의 높은 불안감과 우울감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아이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머릿속에서 학습 성과에 중요한 주의집중력과 암기력은 작동을 잘하지 못합니다. 결국,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은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실망감과 좌절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아이의 공부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감이 더 높아집니다. 아이의 불안정한 정서 상태가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의 학습 동기도 중요한 정서적인 부분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마음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학습 동기가 있어야 공부를 합니다. 아이들 말로 공부하고 싶어야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동기가 없으면 실행을 하지 못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압력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공부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시작하고 끝까지 해내려는 마음인 학습 동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학습 동기가 높으면 스스로 알아서 필요한 공부를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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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없는 입시 균형이 답이다:학습균형 초등편 http://aladin.kr/p/q4Q1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