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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멍든새 Oct 13. 2022

노잼 시기

백일글쓰기 041

나는 명백하게 노잼 시기를 겪고 있다. 아무것도 재미가 없다. 글을 쓰는 것도, 영상편집을 하는 것도, 운동(다이어트)하는 것도 재미없다.  그런지 생각해 봤더니 목표가 없기 때문인  같다. 이유와 목표, 성과가 없기 때문에 무엇도 하고 싶지 않고 해야 되는 (육아) 하면서 근근이 하루를 버틴다.

어떻게 이 시기를 극복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는 브런치에 <글리치>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고 했다. 근데 ‘그래서 뭐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욕이 뚝 떨어졌다.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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