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같은 장소, 다른 얼굴
시퍼런 하늘이
새털처럼 흩어진 구름이
빨간 지붕과 녹색 옥상이
빨래가 펄럭이며 잘 마르는
환한 대낮이
너무나 부끄러워지는 순간이 있다고.
작가. 프리랜서 출판 기획자. 원페이지스토리 에디터. 주로 에세이를 쓰지만 그때 그때 관심 분야를 글로 씁니다. 충실히 쓴 글을 충분히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