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작품《안나카레니나》에서 영주 레빈과 키티의 사랑에서 언어 소통의 한계를 느끼고 신체언어 '눈빛 공감'을 말하고 있다. 특히, 레빈은 인부들과의 풀베기에서 직접 소통하며 신비한 유대감 형성과 풀베기의 무아지경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직접 소통이 현대적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대학시절부터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심'단면만 지원을 받아 '물'이 항상 부족했다. 그래서 과외, 아침신문, 건축현장 잡일, 노래방, 주유소, 편의점 등 다양한 알바 경험과 대기업 영업직, 보험회사 경력도 있어 웬만한 일은 뻔하게 알 수 있는 약간의 통찰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