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찰나의 향유
봄꽃이 지천입니다.
봄꽃은 기습적으로 피었다가 어느새 져버립니다.
벚꽃이 지천이다 싶었는데 어느새 연한 초록빛 잎이 꽃잎 사이로 고개를 내밉니다.
하루라도 밖에 나서지 않으면 우리는 이 찬란한 순간을 놓치기 십상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봄 나들이를 가야겠습니다.
봄에는 봄을 여름에는 여름을 가을에는 가을을 겨울에는 겨울을
지나치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기록이자 엄마인 저의 성장기록이 될 것 같네요. 나중엔 제 마음에 드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