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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로스트 Oct 14. 2022

직장 상사에게 주눅들지 않고 '멘탈' 챙기는 법

무기력 그만! 자존감 되찾고 주도적으로 일하게 돕는 멘탈케어 회사복지

직장 생활하며 최근 상사와의 관계에서 자존감이 부쩍 낮아져 고민인 A씨. 


A씨는 상사의 업무 지시를 잘 따르고, 팀원들과 동료들과 잘 지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로 상사가 문제점을 지적하면 바로 수용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하면서, 상사의 가르침을 잘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지, 상사 앞에만 서면 주눅 들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상사가 업무를 착각해서 지적할 때, A씨는 자신이 맞게 했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얘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내가 실수했나 보다' 생각하면서 넘기기도 하고, 상황을 그저 받아들이고만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회사 생활을 잘하는 걸까? 


A씨의 상황을 다행히 옆에 있는 동료들이 발견합니다. 동료들은 A씨에게 상사가 너무하다며, 왜 가만히 듣고만 있었는지 묻습니다. 이런 경우가 몇 번 생기자 그제야 A씨도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습니다. 이미 아무 의지도, 자존감도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나.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상사의 지시 없이 뭔가를 스스로 하기가 두렵고, 자신의 의견은 작은 것도 확신을 갖지 못하고, 맞다고 여긴 걸 상사가 아니라고 하면 의심 없이 바로 자신의 생각을 바꿨습니다. 


언제부턴가 상사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행동하고 나 자신의 의견은 잃어버린 A씨,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A씨가 다시 자존감을 되찾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상사 앞에서 주눅 들어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되찾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A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상사가 더 엄격하거나 유별난 경우도 있지만, 아니어도 일을 배우는 단계라면 자신의 의견이나 업무 결과에 확신을 가지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데 점점 더 위축되어 괴롭다면 해결이 필요합니다.


Photo by Marcos Paulo Prado on Unsplash


트로스트의 천주녕 심리상담사님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 우선 지금까지 상사를 잘 따르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을 텐데 공허한 마음이 들진 않는지, 스스로 자책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고민에 관한 답을 찾기 위해, 천주녕 심리상담사님은 두 가지 질문과 함께 아래 이야기를 전해주셨어요.


1. 상사와의 관계에서 내가 가장 두렵고, 불안을 느끼는 건 무엇인가요?


직장 생활에서 관계를 잘 맺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나의 두려움이나 불안과 만나면, 어느새 관계를 잘 맺기 위해 필요한 것들, 나에게 부족한 것들에 집중하게 되고 나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해요. 그래서 ‘상사와의 관계에서 내가 가장 두렵고, 불안을 느끼는 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볍게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선생님 말씀 잘 듣고’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해왔기 때문에, 나보다 윗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마치 나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는 기분이 들 수 있어요. 그리고 좀 더 깊게 들여다보면, 어린 시절이나 특정 시기에 나를 보호해 줄 힘 있는 존재로부터 버림받지는 않을까라고 느꼈던 불안의 가능성도 있어요. 하지만 관계를 잘 맺는다는 건 일방적으로 말을 잘 듣는 게 아니라 좋은 상태를 잘 유지하고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해요.


2. 나에게 있는 좋은 자원, 내 주변에 있는 좋은 자원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가진 좋은 자원을 생각해 보시길 바라요. 업무 파악에 있어서 ‘내가 제대로 했다’는 걸 알아차렸다는 건 A님이 평소에 회사 생활을 성실히 하셨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누구나 서툰 부분이 있기에 때때로 문제를 지적받을 수 있는데, A님이 갖고 계신 일에 대한 성실도는 회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태도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동료분들이 먼저 A님을 챙겨주시는 모습 또한 주변의 좋은 자원으로 볼 수 있는데, 아마도 A님에 대한 좋은 인식이 있어서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셨을 거예요. 이러한 자원을 많이 발견하시면 A님이 상사로부터 느끼는 불안감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갖고 계신 고민이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필요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세요.


*천주녕 심리상담사님은 트로스트 앱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직장 생활하면서 생기는 수많은 고민. 심리상담으로 마음을 위로받고, 고민을 해결하고, 원하는 모습을 향해 새롭게 시도해 갈 수 있어요. 일과 회사 생활을 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장인을 응원하면서, 트로스트의 멘탈케어 회사 복지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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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위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어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웹사이트의 채팅으로 문의해 주세요 :)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우리 회사의 소중한 직원들을 위해, 지금 트로스트케어를 도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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