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우연히 들려온
중국 남방항공 특가 소식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7일 차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날이다. 7일 차에서 언급하겠지만 LA 중심가에 있는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 객실 내 마련된 서재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내 삶의 동반자인 스마트폰과 내가 늘 챙겨 다니는 무선 키보드...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늘 내게 감동을 줬던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아메리카노 다크 로스팅 커피... 이렇게 호텔에 머무르며 글을 쓰고 있으니 너무도 행복하다. 평생 이렇게 여행 다니며 글 쓰며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도 많다. 그중에 하나는 와인과 유럽사를 좋아하니 이민 가서 가이드를 하며 사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도 진지하게 해보기도 했다. 언젠가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꿈을 꾸지 못하는 날이 온다면... 어쩌면... 한국을 떠날 수도...... 그때가 온다면... 더 깊게 고민해봐야겠다.
장거리 비행 시 필수사항
'두둑이 먹어두기'
이제 기업인이 되어서 일까. 중국 남방항공 경영자 및 직원들에게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항공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장기적 우호 고객 확보를 위해 특가 프로모션을 아무리 진행한다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정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결국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은 버려지는 돈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서다. 어쩌면 오히려 중국 경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더 커지지는 않을지....
LA 공항으로 출발
LA공항 도착
우버 타고
할리우드로 가즈아~~!!!
우버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
공항에서 할리우드까지
할인받아 24.99달러
할리우드 중심가에 있는 숙소 도착
힘든 하루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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