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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현 Mar 06. 2019

어떤 불안

어떤 불안

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불안한 마음을 꼬깃꼬깃 접어 꿀꺽 삼킨다.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싶어서

아니, 어쩌면 외면하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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