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의 정석_스토리편 (feat. 와디즈 인재개발팀)
최근 강의를 했다. 엄청 많은 분들이 집중하고 칭찬해주셨다 :)
너무 인상깊었다는 바로 고 강의! 브런치에도 한번 소개해보려 한다.
정답은 '만들어진다' 고로 전문가가 필요하다. 라고 할 수 있겠다
플랫폼에서 매출을 잘 내려면 그 플랫폼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와디즈에서 빅딜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가?
크게는 세가지 스토리, 마케팅, 그리고 제품의 핏이 와디즈라는 채널과 맞아 떨어질 때! 오밀조밀한 전략을 세워 빅딜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브랜드 파워, 인지도 등은 빅딜을 만드는데 메인 요소는 아니다. 무슨 뜻이냐하면, 아무도 모르는 제품일지라도 와디즈에서는 1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장.
잘 만든 상세페이지편.
잘만든 상세페이지는 무엇일까?
흔히 스토어팜 광고나, 마케팅 광고 등등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이렇게 쓰세요'라고 하고는
1) 공감을 주는 카피를 상단에 넣으세요. 2) 페인 포인트를 상단에 넣으세요 3) 후킹포인트를 만드세요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건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후킹 포인트 만드는 거? 말이 쉽죠"
상세페이지에 정답은 없지만, 공식들은 만들어 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을 다 같은 공식에 적용해 볼 수 없다는 것이 나와 와디즈 前 인재개발 PD팀이 내린 결론
와디즈 PD들은 정말 많은 새로운 제품을 접하고 이 새로운 제품들로 새로운 스토리를 써내려가기 때문에, 그 어떤 스토리 잘쓰는 사람들 보다 스토리를 잘쓴다고 자부한다. .. (정말 끝판왕들 )
결과적으로, 우리가 만든 공식은?
카테고리 마다 다른 CSF를 가지고 있다는 것 CSF(Critical Success Factor)는 핵심 성공 요인의 약자이다. 어떤 제품은, 공감포인트가 더 중요하고 어떤 제품은 촬영이 더 중요하고 어떤 제품은 기능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총 4가지로 그 핵심요인을 나눠 보았는데
USP(unique selling point), 컨셉, 촬영, 리워드 구성
바로 위 4가지다.
모든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분석해서 만든 결과값이라 브런치 글에 자세히 공유 할 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테크 & 홈리빙은
우월한 스펙을 강조하는 게 중요하다.
패션잡화 & 베이비키즈 & 반려동물은
촬영이 정말 중요하다
여행레저와 푸드는
컨셉이 중요하다
스포츠 모빌리티 역시
USP가 중요하며
뷰티, 출판 클래스도
USP가 중요하다.
각 카테고리 별 어떤 USP를 잡아야 하는지도 디테일하게 다뤄 볼 수 있으며 저 핵심성공요인 4가지의 우선순의를 메겨 볼 수도 있다.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다뤄보려고 한다. :) ㅎㅎ
꾸준히 해보아야지
다음엔 마케팅 콘텐츠 편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