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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U] 방송대 출석수업

경기지역대학 대면출석수업

by 황사임당 Mar 10. 2025

 방송대는 완전 사이버대학이 아니다. 형성평가(동영상강의)를 통해 학습하지만 출석수업이 존재한다. 모든 과목이 있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있다. 출석수업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뉘고 만약 못 듣는다면 출석수업대체과제로 대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출석수업 과제가 대체로 쉽고 점수도 잘 준다고 하는 말을 블로그나 학과 단톡방에서 들었고, 4장 이상의 과제물을 쓰는 건 지겹기에 이번에 5과목 모두 출석수업 있는 과목으로 선택했다.




대부분 3월 안에 수업을 들으려고 했고 지역대학이 아닌 내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수업 변경을 했다. 어플로도 쉽게 변경가능한데 다만 대부분 수업 2주 전까지 변경 가능하므로 2월 말에 시간표보고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일요일에 처음으로 경기지역대학으로 대면수업을 받고 왔다. 대부분 비대면 또는 지역통합(비대면)으로 신청했는데 유일한 대면수업이다. 첫 수업인데 대면이고 일요일 4시 수업이라 조금은 긴장한 채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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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업 중 영미산문과 시사영어 두 개를 선택한 사람들은 연달아 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도록 시간표가 짜여있었다. 심지어 2개 반이 운영되고 있어서 영문과 사람들이 꽤 많은 걸 알 수 있었다.



 나이대는 20-70대까지 다양했으나 30대 이하는 찾기 힘들고 대부분 나이가 있어 보였다. 그리고 영문과라 그런지 여성이 좀 더 많았다. 한 강의실에는 대략 3-40명 정도 앉아있었다. 대부분 서로를 몰라 조용한 편이고 한 무리정도 서로 잘 아시는 듯했다.




 강사님은 자기소개 없이 교재 수업을 하셨다. 작가, 시대적 배경 등을 설명해 주고 클로즈리딩을 하면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다. 과제는 1시간 뒤에 설명해 주셔서 과제 내용 생각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출석 수업 과제는 수업만 잘 들으면 금방 작성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집에 와서 밥 먹고 바로 과제 작성해서 제출했다. 앞으로도 웬만하면 출석수업 있는 과목을 듣고 싶어졌다.





출석수업은 생각보다 재밌게 들었고 내가 읽을 때보다 더 다양한 관점에서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과목은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좋겠다는 방향도 생겼다.




다만. 직접 강의실까지 가는 것이 이동시간 낭비가 있고, 강의실 책상의자 일체형으로 인해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앞으로는 비대면 출석강의를 노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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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출석수업 후기는 나중에 기말고사 끝나고 상세하게 남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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