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의 기쁨

좋아하는 과자 한 봉지

by 반나무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 눕고 싶었다.


어제부터 뭔가 군것질 거리가 당기더니

컨디션이 떨어진 하루였다.


어제 고민하다 사온

나의 최애 과자 포카칩.

그중에서도 난 오리지널이 좋다.


봉지를 열어 바닥이 보일 때까지

먹고 또 먹었다.


별거 아니지만

그래 이게 행복이지 싶었다.


이렇게 사소한 순간에

나도 모르게 내뱉게 되는 거.

이런 작은 것들이 행복의 단서이지 않을까?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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