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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걷는 일

by 홍작자의 수레바퀴 Jun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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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뛰는 일은 이제 거의 없고,

걷는 것은 아직 유효하니,

하루에 10km정도라도 걸어보려는데,

이마저도 결코 쉽지는 않다.


결국 남은 것은 늙고 병들고 죽음으로 치닫는 일인가?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것인지, 발버둥쳐야 살아가는 것인지...


나이가 두 살 어려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당장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벅차다.


지하철에서 어떻게든 앉아서 가겠다고 빈자리를 찾는 누군가가 그냥 내가 그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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