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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지구 일기 06
일회용 컵을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시절을 지나 요새는 되도록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려 하고 테이크아웃을 해야 할 땐 텀블러를 쓰곤 한다. 사실 집에 놀고 있는 텀블러가 많이 있다.. 텀블러는 생산과정에서 일회용 컵 보다 13배 더 많은 탄소가 배출된다. 그러니 새로운 것을 자주 사기보다는 튼튼한 텀블러 하나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
지구에 머무는 한 사람으로서 소비하는 것에 책임을 느끼고 베지테리언이 되었다. 풍요 이면에 감춰진 이들의 고통이 덜어지길 바라며 비폭력적인 삶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고민하고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