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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크리위 Sep 05. 2022

7개월 아기의 옹알이

아기가 엄마를 말하는 시기는 생후 12개월 전후

아기가 최근에 부쩍 뻐끔뻐끔 표정을 많이 짓더니, 갑자기 옹알이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조용조용 옹알이 었다면 이제는 대놓고 옹알이입니다. '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엄마를 지칭해서 부르는 것은 아직은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영상을 한번 봐보십시오 이걸 보고 어떻게 엄마를 안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옹알이를 보다 본격적으로 하는 아가를 보니 나중에 말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사랑스러울  같습니다. 아직 '엄마 마마' 하는데 '아빠 빠빠'  못해서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


아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엄마"를 의도를 가지고 시작하는 데는 생후 1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걷는 것 보다도 빠를 수도 있겠네요. 우리 아기는 육체적 발달은 조금 천천히 하고 있어서 말을 더 빨리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아기의 발달도 가속될 것 같습니다. 아기가 말을 하면 무엇이든 물어보고, 반복하고 한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왜?"를 이어간다고 하네요. 더더욱 부모로서는 인내심을 장착해야 합니다.


이제는 아기가 자기주장도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식당에 데려갔을 때 잠들거나 낑낑거리는 정도였는데요, 이제는 소리도 지릅니다... 자기주장도 하고, 옹알이도 본격하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는 아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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